간만에 보았던 스릴러 영화 '나를 찾아줘'

 

영화를 보고 간단하게 남기는 것은 다이어리에 하고 있는데

손으로 길게 적고 싶어도 글씨체가 엉망이기도 하고

길게 적다보니 힘들어서 블로그에 주절주절 수다떨어봐요.

 

 

'

- 줄거리 -

 

모두가 부러워하는 삶을 살아가는 닉&에이미 부부

하지만 결혼 5주년 기념일날 아내 에이미는 감쪽같이 사라진다.

유년시절 어린이 동화시리즈 '어메이징 에이미'의 실제 주인공이였기 때문에

세상은 더욱 들썩거리고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경찰은 에이미가 결혼기념일 선물로 숨겨놓은 편지와 단서들로

남편을 용의자로 지목하면서 미디어들이 남편의 일거수일투족을 주목한다.

 

과연 닉은 아내를 죽였을까? 진실은 무엇일까?

 

 

첫장면부터 머릿속에 남았어요.

강렬한 느낌!

그뒤로 이어지는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이야기들로 전개가 되요.

처음에는 당연히 오해할만한 상황들이였기에 그렇게 생각했어요.

하지만 뒤로 갈수록 아리달쏭해지더라구요.

 

그렇게 머리아픔과 공포 속에서 영화는 흘러갔어요.

 

저는 남편이 아내를 죽였을거라고 생각했어요.

옆에서 같이 보던 신랑도 그랬구요.

하지만 그런 예상을 완전히 뒤엎은 스토리와 반전들로 가득했어요.

더 이상 말하면 스포일것 같아서 이정도만 할게요.

 

 

 


나를 찾아줘 (2014)

Gone Girl 
7.5
감독
데이빗 핀처
출연
벤 애플렉, 로자먼드 파이크, 닐 패트릭 해리스, 미시 파일, 킴 디킨스
정보
스릴러 | 미국 | 149 분 | 2014-10-23
글쓴이 평점  

 

 

평균 평점을 보니 7.5 인데 저는 8.3이예요!

 

스릴러를 자주 보는데 귀신내용이라던가 너무 잔인한건 보지 않는 편이거든요.

보면서 '별로 무서운 장면은 없지만 무섭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잔인한 장면도 한두번 정도? 나오기도 하고 좀 야했던 장면도 나왔어요.

하지만 눈 뜨고 못보겠다 이런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임펙트가 너무나 강했던지라 보고나서도 계속 생각나더라구요.

신랑도 무섭다고 할 정도였어요.

 

아쉬운 점이라면 실제로 여주인공에게 그런 일이 있었던건지,

그리고 남자주인공 입장에서 조금 더 풀어서 나왔다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하지만 여주인공역을 맡은 로자먼드 파이크씨가 정말 너무너무 연기를 잘하시더라구요.

잭리처에서 보고 그냥 무난하구나, 라는 생각을 하긴 했었지만 이렇게 잔잔한듯

강하게 연기하는 모습은 처음 보는지라 엄청 강하게 기억에 남았어요.

 

어떤 분들은 괜히 연인이나 남편과 보았다,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랑 신랑은 별로 생각이 없었던지라 오히려 재미있게, 그리고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이렇게 정리가 된 듯 안된듯한 첫 영화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아 그리고 질문 있어요

티스토리에는 영화 스틸컷을 넣을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Posted by 져리 트랙백 0 : 댓글 0